워킹걸 클라라 "견과류 외에 어떤 음식도 못 먹었다" 고충 토로

입력 2014-12-09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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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워킹걸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워킹걸' 촬영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제작보고회에서 “이 영화에서 몸매 관리는 필수였다. 아무것도 못 먹었다”라고 토로했다.

‘워킹걸’에서 성인샵 CEO 난희 역을 맡은 클라라는 “영화를 찍기 위해 몸매 관리는 필수였다. 음식 섭취를 전혀 하지 않고 견과류 정도만 먹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옷이 대부분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티가 나서 거의 먹지 않고 복근 관리도 꾸준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워킹걸 클라라, 대단한 열정이다", "워킹걸 클라라, 신음소리 녹음까지…대박", "워킹걸 클라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작품.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조재윤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개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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