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음원차트에선 아직 ‘미생’(未生)? 아쉬운 성적 눈길

입력 2014-12-12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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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음원차트에선 아직 ‘미생’(未生)? 아쉬운 성적 눈길

임시완이 첫 자작곡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임시완은 12일 정오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OST ‘그래도…그래서…’ 음원을 발표했다.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그에게는 첫 자작곡이었다.

하지만 음원 성적은 초라했다. ‘그래도… 그래서…’는 음원 공개 후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더욱이 일부 차트에서는 5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소위 대박 드라마의 주인공이 직접 부른 OST 음원 성적표치곤 낮은 수치다.

노랫말에는 극 중 장그래의 이야기를 담으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실상은 그러지 못했다. ‘미생’ 열풍 속에서 임시완의 음원 성적표는 그가 가수로도 아직 ‘미생’(未生)임인 듯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종영 4회 앞둔 ‘미생’은 매주 금토 8시 30분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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