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메인트레일러영상서 청불대사 쏟아내며 느끼는 표정 헉!

워킹걸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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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메인트레일러영상서 청불대사 쏟아내며 느끼는 표정 헉!

‘워킹걸’ 클라라가 배역을 위해 성인용품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배역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워킹걸’에서 성인용품점 CEO 난희 역을 맡은 클라라는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MC 박경림은 “그래도 궁금해진다”고 농을 던졌고, 클라라는 “성인샵 CEO니까 공부해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클라라는 이날 몸매 관리를 언급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몸매 관리는 필수였다.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옷이 대부분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티가 나서 거의 먹지 않고 복근 관리도 꾸준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 공부했다니 대박”, “워킹걸 클라라 대단하다”, “워킹걸 클라라 대박사건”, “워킹걸 클라라 어머나”,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너무해”, “워킹걸 클라라 헉”, “워킹걸 클라라 연기 열정 대단하다”, “워킹걸 클라라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워킹걸’ 메인 예고편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예고편 속 클라라는 화끈한 몸매라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사람과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등의 대사로 시선을 모은 것.

한편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점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개봉은 2015년 1월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워킹걸 클라라’ 워킹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