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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의 공항 패션이 13일 공개됐다.
지난 4일 전역식을 치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유승호가 유럽으로 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 속 유승호는 선글라스에서 신발에 이르는 전반적인 올 블랙코드로 세련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관계자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공항에 도착한 유승호는 출국 준비하는 동안 한결 같이 밝은 모습을 띠며 편안해 보였다”고 현장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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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숱한 화제 속에 군에서 전역한 유승호는 차기작으로 영화 ‘조선 마술사’를 준비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스타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