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이 7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8일 CJ E&M에 따르면 ‘미생’은 2014년 12월 1주(12월01일~12월07일) 콘텐츠 파워 지수(CPI)에서 총점 303.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생’은 수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미생’은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뒤이어 이종석과 박신혜 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이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2위로 올라섰다. 3위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인기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4위는 MBC ‘무한도전’, 5위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