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상민, 비주얼+운동신경… 새로운 ‘체육돌’ 등극

입력 2014-12-15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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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상민, 비주얼+운동신경… 새로운 ‘체육돌’ 등극

크로스진 멤버 상민이 뜀틀 기록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4일(토) 방송된 KBS 2 ‘출발 드림팀 시즌 2(이하 출발 드림팀)’ 뜀틀 높이뛰기 최강자전에 출연해 마의 기록을 달성했다. ‘체육돌’로 등극한 크로스진의 상민은 크로스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출발 드림팀’에서 부여받은 기록 인증서를 선보였다.

이날 ‘출발 드림팀’의 뜀틀 높이뛰기 최강자전은 유옥렬 감독과 여홍철 감독의 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팀 선발부터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여홍철 감독의 팀 멤버로 선발된 상민은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뜀틀 높이뛰기의 기존 기록을 교체, ‘출발 드림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m 60cm 도전에서 1차례 실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여홍철 감독의 응원으로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한 상민은 지난 2010년 달성 후 4년간 깨지지 않아 마의 기록으로 불리는 뜀틀 높이뛰기의 신기록인 2m 70cm과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출발 드림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체육돌’로 등극한 상민이 속한 크로스진은 16일(화) SBS MTV ‘더 쇼’를 통해 ‘어려도 남자야’의 굿바이 무대를 가진다. 26일부터는 3일간 개최되는 일본 내 최고의 인기 공연 ‘슈퍼 핸섬 라이브 2014’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크로스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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