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룰라 재결성 제안받고 당황…“멤버가 없어”

입력 2014-12-15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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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룰라 재결성을 제안받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은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룰라 시절을 회상하며 특유의 랩을 선보였고, 이를 들은 줄리안은 "목소리도 좋은데 왜 가수활동 안하는 거냐?"라고 가수활동 재개를 제안했다.

이에 이상민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멤버들이..."라고 말끝을 흐려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룰라의 멤버로는 이상민을 비롯해 김지현, 채리나, 고영욱, 신정환, 하늘 등이 있었으며 이중 고영욱은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복역, 신정환은 해외 원정도박으로 방송출연을 금지당한 상태이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일일대표 이상민과 미국 대표 마크 테토가 출연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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