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동아닷컴DB
공황장애 증상으로 입원했던 방송인 김구라(사진)가 20일 퇴원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21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원 기간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됐다”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녹화를 앞두고 가슴 통증과 이명 증상을 호소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5월께부터 앓아 온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된 탓이다. 김구라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