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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5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먼저 1군은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조계현 수석코치, 박흥식-홍세완 타격코치, 이대진-홍우태 투수코치, 나카무라 다케시 배터리코치, 김민호-김태룡 수비코치, 김종국 주루코치로 구성된다.
퓨처스(2군)는 정회열 감독이 선임됐고, 김선진-조경환-박재용 타격코치, 김정수-신동수 투수코치, 김지훈-김상훈 배터리 코치, 백인호-김성규 수비작전 코치, 김창희 주루코치, 곽현희-유동훈 트레이닝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이 가운데 새로 영입된 코치는 박흥식, 나카무라 다케시, 김민호, 김선진, 김성규 등 5명이다. 올 시즌 은퇴한 유동훈과 김상훈은 정식 코치로 선임돼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KIA는 그 동안 ‘퓨처스 총괄 코치’로 불리던 보직명을 ‘퓨처스 감독’으로 변경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