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더 테너’ 유지태, 천재 테너 변신

입력 2014-12-2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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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은 순간, 최고의 무대가 시작된다"

목소리를 잃은 천재 테너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이야기다. 배우 유지태가 오페라 가수로 변신했다. 극중 갑상선 암으로 절망에 빠진 유지태는 서정적인 음색과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지태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한편 ‘더 테너’는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친구, 아내와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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