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국제 미아에 호갱 된 사연…위기의 신혼여행

입력 2014-12-2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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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최근 '우결' 촬영에서 12시간의 긴 비행 끝에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미리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로 향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기로 하지만 티켓 끊기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송재림은 약도를 보며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걷고 또 걷지만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면서 국제적 미아가 될 처지에 놓였다.

다음 날, 가장 먼저 터키 여행의 필수 코스인 성 소피아 성당을 찾은 두 사람.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때마침 휴관일인 탓에 두 사람은 크게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렸다. 게다가 충동구매로 어처구니없는 바가지를 쓴 송재림은 “국제적 호갱(?)”이라며 망연자실 하게 된다. 시작부터 마구 꼬이고만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까.

한편,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벌어지는 송재림 김소은 부부의 바람 잘 날 없는 신혼 여행기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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