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소유진, 남편 백종원 언급…“경제력 궁금해 찾아봤다”

입력 2014-12-26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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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소유진’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과 소유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과 출연진들은 소유진의 근황을 들으며 남편 백종원의 경제력에 궁금해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과 배우 심혜진에게 소개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를 하다 남편의 여자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줬다.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의 경제력에 대해 잘 몰랐다. 경제력이 궁금해 몰래 찾아보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피투게더3 소유진, 그랬구나" "해피투게더3 소유진, 멋있다" "해피투게더3 소유진, 결혼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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