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 부부, 방송 최초 딸 이브 공개…“남편 서성민 쏙 빼닮아”

입력 2014-12-26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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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서성민 부부.

'아파니 서성민 부부'

모델 이파니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 부부가 둘째 딸 이브 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서성민 이파니 부부가 출연해 근황과 함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서성민 부부는 자식 둘과 함께 떠난 첫 번째 가족여행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지난 2012년 12월 얻은 둘째 딸, 이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딸 이브는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엄마 끼를 그대로 물려 받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4개월 만인 2012년 4월 세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이파니와 서성민은 시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기에 결혼 후 부모님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둘은 시간이 흐를수록 결혼을 반대했던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보고 싶은 부모님을 향한 눈물의 고백, 그리고 이제는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이파니서성민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파니 서성민, 귀엽다" "이파니 서성민,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네" "이파니 서성민,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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