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결혼 3년차, 과거 발언 화제…“남편 위한 코스프레만 100벌”

입력 2014-12-26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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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 3년차’ 사진|채널A

'이파니 결혼 3년차'

방송인 이파니가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의 비밀 결혼식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파니는 1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파일럿프로그램 ‘미용실’에 출연해 남편 서성민과의 일상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우리 부부는 평소에 이벤트를 한다. 남편이 퇴근할 시간에 맞춰 미리 세팅을 하고 낯선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집에 교복, 메이드복, 세일러복 등 100여 벌의 코스프레 의상이 있다. 그 옷으로 남편이 원하는 다른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파니·서성민 부부는 26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필리핀 세부에서 치렀던 비밀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속에서 이파니는 눈물 흘리는 서성민의 모습을 보고 웃음 짓는가 하면 서성민과 결혼반지를 교환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파니 결혼3년차, 알콩달콩하네”, “이파니 결혼3년차, 달달한 부부다”, “이파니 결혼3년차, 부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파니 결혼 3년차, 금슬이 좋네" "이파니 결혼 3년차, 응원한다" "이파니 결혼 3년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성민과 이파니 부부는 2012년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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