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관현악단 콘서트로 신년 교례회

입력 2015-01-04 17: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원랜드는 3일 오후 컨벤션 호텔 포레스트 볼룸에서 55인조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지휘 함신익) 콘서트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염동열 국회의원, 전정환 정선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차주영 정선군의회 의장, 유태호 태백시의회 의장,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 최경식 공추위원장 등을 포함해 80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지역, 직원, 고객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품격있고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 리조트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역 단체장 및 주민들과 폐광지역의 현실과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