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오만’… 손흥민-기성용 등 베스트 멤버 총 출동

입력 2015-01-10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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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아시안컵 한국 오만’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경기를 맞아 손흥민과 기성용 등 베스트 멤버를 가동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0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AFC 아시안컵 A조 1차전 오만 전 선발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슈틸리케호는 제로톱에 가까운 전술을 구사할 예정이다. 최전방에 조영철을 세우고, 손흥민과 이청용이 좌우 날개를 맡는다. 조영철의 바로 뒤쪽을 구자철이 받친다.

중앙 미드필더는 부동의 듀오 기성용-박주호 콤비가 출격하고, 수비진은 김진수-김창수-김주영-장현수로 꾸며진다. 관심을 모은 수문장은 김진현이 맡았다.

한국은 13일 쿠웨이트와, 17일 호주와 조별리그 2-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960년 이후 55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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