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유연석, 밀크 남녀의 환상 케미 ‘이 커플 찬성이오’

배우 이유비가 유연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라버니에서 전하로 만났다! 유비 같은 후궁은 들이지 않을 거라고 했던 우리 전하. 상의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유비와 유연석이 영화 ‘상의원’ 촬영장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비는 왕 분장을 한 유연석 옆에서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아기자기한 머리 장식을 한 채 단아한 매력과 우윳빛 피부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유비와 유연석은 ‘상의원’에서 각각 후궁과 왕을 연기했다.

한편, ‘상의원’은 왕실의 옷을 만드는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과 천재 디자이너 공진 그리고 왕과 왕비의 갈등을 그린 영화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그리고 이유비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이유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