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NS 글에 웃기도 울기도 여러번…사람은 다 다르지 않다”

입력 2015-01-14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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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 트윗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하겠어? 보기나 할까? 그런 생각 들 때가 있지만, 나만 해도 모르는 누군가가 보낸 짧은 글에 웃기도, 울기도, 마음을 고쳐먹기도 여러 번이었다. 사람은 다 많이 다르지 않다”고 적었다.

이는 자신이 SNS 활동을 하는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효리는 트위터 및 블로그 활동으로 다양한 구설에 휘말렸다. 특히 최근에는 유기농 콩 논란으로 공개사과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의 SNS 행보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였다. 이에 이효리는 자신이 SNS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짧게 나마나 설명한 것.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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