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윤균상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큰 사랑과 관심, 감사하고 감사해요. 끝까지 재밌게 봐주신 분 완전 대박 사랑한다고 제가 말했나요? 잘가 재명아"라는 글을 남겼다.
윤균상은 '피노키오'에서 기하명(이종석)의 형 기재명 역을 맡아 선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동생으로 등장하는 이종석과의 브로맨스 케미로 이른바 '투명형제'라는 별칭을 얻으며 올해가 기대되는 신예로 떠올랐다.
한편 '피노키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후속작으로는 현빈과 한지민이 호흡을 맞춘 '하이드 지킬, 나'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