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익살스러운 17살 소년 매력 대방출… 女心 심쿵

입력 2015-01-16 09: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진구, 익살스러운 17살 소년 매력 대방출… 女心 심쿵

배우 여진구의 화보와 인터뷰가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공개됐다.

여진구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이십대 중반의 남자를 연기했다. 교복보다 환자복을 택한 여진구의 행보는 흥미롭다. ‘화이’의 성공 이후 그가 연기하는 역할은 또래의 다른 배우들과 다르다. 열아홉, 길을 찾기를 강요 받는 나이에 다다른 소년이다.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할 줄 알았던 편견과 달랐다. 여진구는 장난기가 다분하고, 해맑게 웃기를 반복했다. 카메라 앞에 선 여진구는 구체적인 지시사항 없이도 소품들을 활용해 기발하고, 위트 있는 표정과 제스쳐를 취해, 촬영 팀으로부터 굉장히 똑똑한 배우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여진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추후에 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eonga.com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