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청춘가요’ 발매…향수 자극하는 명곡 32곡 수록

입력 2015-01-1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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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s 청춘가요, 사진|더하기 미디어

90년대 가요 컴필레이션 앨범 '90’s 청춘가요(90년 청춘가요)'가 발매됐다.

더하기미디어와 다성미디어에서 제작한 ‘90년 청춘가요’ 앨범은 전국 고속도로 가판대를 비롯해 마트, 서점, 카페, 레코드점에서 16일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90’s 청춘가요(90년 청춘가요)' 앨범은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로 인해 가요모음집을 찾는 민원이 빗발쳐 제작이 됐다.

앨범을 기획, 제작한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지난 13일 언론을 통해 앨범발매 소식이 알려지자 앨범 구입 문의가 폭주했다”며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고자 CD와 TAPE를 동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김건모 '잘못된 만남'을 비롯해 터보 'love is', Ref '고요속의외침',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코요테 '순정', 자자 '버스안에서',홍경민 '흔들린우정',DJ DOC '머피의법칙', 클론 '꿍따리 샤바라', 영턱스클럽 '정', 박미경 '이브의경고', 룰라 '날개잃은천사', 유피 '뿌요뿌요' 등 총 32곡이 수록됐다.

한편 '90’s 청춘가요(90년 청춘가요)' 앨범은 전국레코드점과 고속도로(가판대)를 비롯해 온라인 앨범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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