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민낯, "너 화장 지우면 어떡하냐" 지인들 걱정에 그녀의 대답은?

입력 2015-01-19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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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민낯

강예원 민낯, "너 화장 지우면 어떡하냐" 지인들 걱정에 그녀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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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배우 강예원(33)의 민낯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제2탄에서는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등 8명의 여군 멤버들이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입소 전 지인들을 만나 ‘진짜사나이’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강예원의 지인들은 "너 화장 지우면 안면홍조 있지 않냐" 라며 걱정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에 강예원은 "그러게 나도 걱정이다. 하지만 괜찮다"며 쿨하게 답했다.

이후 화면에는 입영한 강예원이 왕눈이 안경을 쓴 채 안면 홍조 현상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이 잠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예원은 "대학 입시보다 군대에 가는 이 마음가짐이 더 떨리는 것 같다" 면서 "변비약은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냐. 튼튼한 장을 위해 꼭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여군부대2’에서는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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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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