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준상 “엄기준 키스신은 수위가 달라” 깜짝 폭로

입력 2015-01-21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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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방송캡쳐

배우 유준상이 엄기준의 키스신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의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에는 뮤지컬 ‘로빈훗’의 주인공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해 공감 충만한 중년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유준상은 MC 규현이 “다른 배우의 키스신을 그렇게 궁금해 한다는 게 사실인지?”라고 묻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준상은 배경에 대해 실토했다. “엄기준은 나와 키스신 수위가 다르다”고 밝힌 유준상은 엄기준의 키스 소리까지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랜 우정만큼이나 빵빵터지는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은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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