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딩동 “다비치 음악은 재치기…참을 수가 없다”

입력 2015-01-21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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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다비치,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MC 딩동이 다비치 음악을 재채기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여성듀오 다비치의 미니앨범 'DAVICHI HUG'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데뷔이후 처음으로 쇼케이스와 팬미팅 등을 진행한 다비치는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 그냥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특히 20일 진행한 프리허그에 대해 이해리는 "허그 이벤트를 했는데 팬들이 목 말라 있었다"라며 "앞으로 그걸 다 풀어드리려고 포커스를 많이 뒀다. 팬들이 작은 거에도 기뻐하더라.표현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많이 가지려고 한다"라고 더 많은 만남을 약속헸다.

이에 이날 진행을 맡은 MC 딩동은 "다비치 음악은 재채기 같다"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그이유를 묻자 MC딩동은 "참고 싶은데 참을 수가 없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덧붙여 다비치 멤버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다비치의 이번 미니앨범 'DAVICHI HUG'는 지난해 7월 CJ E&M으로 이적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으로, 수록곡 5곡중 3곡의 작사·작곡에 멤버 강민경, 이해리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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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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