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옴니버스 단만극 ‘위대한 이야기’ 전격 캐스팅

입력 2015-01-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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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옴니버스 단만극 ‘위대한 이야기’ 전격 캐스팅

배우 임수향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임수향은 tvN과 TV조선이 손잡고 제작·방송되는 새로운 시도의 옴니버스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의 한 에피소드인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영자’ 역에 출연한다.

임수향은 앞서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탄생’에서 여주인공 ‘가야’ 역으로 한층 더 섬세하고 선 굵은 연기를 펼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영자의 전성시대’는 비록 단막이지만, 자신의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줄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번 작품에 출연을 결정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옴니버스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는 총 10부작이 방송되며 한국 근현대사의 문화적인 현상이나 인물을 조명하는 작품으로 다큐 형식과 리얼리티를 살릴 예정. 최근 지상파도 포기하고 있는 단막극을 신선한 기획으로 시도한다는 점과 tvN과 TV조선에서 동시편성 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오는 2월 중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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