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신세기 같은 남자, 현실에는 없어”

입력 2015-01-21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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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황정음 “신세기 같은 남자, 현실에는 없어서 좋아”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속 지성의 새로운 인격 신세기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기자 간담회가 지성, 황정음, 박서준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정음은 "다른 인격을 갖는다면 신세기가 좋다. 싸움도 잘하지 않나. 현실에서 그런 남자가 별로 없다"고 신세기의 매력을 찬양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 분)과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이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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