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뭘 해도 예쁜 파트너”

입력 2015-01-21 14: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뭘해도 예쁜 파트너”

배우 지성이 극중 상대역인 파트너인 황정음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기자 간담회가 지성, 황정음, 박서준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성은 "나와 황정음은 서로에게 호감도 있고 예의도 있다. 그래서 더 편하고 정음이가 뭘하든 예쁘다. 하고 싶은 연기가 있다면 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정음이는 솔직하다. 하기 싫으면 안한다. 대신에 좋으면 그런 부분이 보여서 나에게도 영향을 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 분)과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이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