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 관련 스마트폰 사고 급증! 대안책으로 ‘셀카 렌즈’ 급부상

단순한 생각의 변화로 2014년도의 핫 키워드는 단연 ‘셀카봉’이었다.

마치 찍어 준 듯한 사진 구도로 풍경과 함께 멋진 사진이 나오는 셀카봉은 유명 관광지나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혼자서도 편하게 찍을 수 있다는 장점에다가 가격도 저렴하여 온, 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셀카봉이 돌아가거나, 스마트폰이 떨어져 액정이 깨지는 등의 제품파손에 대한 소비자 항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촬영 시 주위 사람들에게 주는 불편함, 내장형 블루투스 불량 등의 제품 결함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기존 셀카봉의 불편함과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셀카 렌즈”가 등장하였다.

셀카 렌즈는 집게 클립형으로 아이폰을 포함한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넷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장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전, 후면 카메라에 셀카 렌즈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으면 원본 이미지 손상 없이 고화질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셀카봉 못지않게 더 넓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제트마냥 팔을 길게 뻗지 않아도 얼마든지 뒷 배경과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도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어안렌즈, 광각렌즈, 접사렌즈등 다양한 종류의 렌즈로 갈아끼울 수 있어, DSLR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으로도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미 2,30대 얼리어답터들 사이에는 셀카봉 대신에 셀카렌즈가 자리 잡았으며, 판매량 또한 곧 셀카봉을 앞지를 전망이다.

같은 위치의 구도로 광각 셀카 렌즈를 착용 전과 착용 후의 비교컷

고려생활건강에서 어안렌즈, 접사렌즈, 광각렌츠 3종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1만 5900원으로 판매중이며, 렌즈캡과 클립, 파우치까지 무료증정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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