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화보, 앞머리 하나 바꿨을 뿐인데…180도 다른 매력

입력 2015-01-2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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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 패션 브랜드는 27일 홍보 모델 이민호의 2015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호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프를 어깨에 걸치고 등산화를 묶는 등의 아웃도어 전문가의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는 이민호가 앞머리를 내린 채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자상한 미소를 지으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지완과 함께한 커플 촬영에서는 실제 연인을 연상케 할 만큼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4년 간 함께해 온 최장수 아웃도어 모델 이민호와 함께 본사의 전문적인 이미지와 젊은 감각을 표현해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1일 개봉한 ‘강남 1970’을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했다. 그는 귀공자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순진한 넝마주이에서 악랄한 깡패까지 다면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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