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세아 "수영복 갈아 입다가 특별한 것 흘려" 눈길

입력 2015-01-27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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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정글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연출 이영준) 제작발표회는 육중완,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샘 오취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세아는 "정글에서 큰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어두컴컴한 데서 수영복을 급하게 갈아 입 있다가 특별한 것을 흘리게 됐다”며 “그때 그걸 육중완이 주워서 가지고 있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육중완이 내게 오더니 '누나 이거 뭐예요?' 하면서 놀리더라. 그러면서도 끝까지 다른 사람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너무 고마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 그것도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육중완,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손호준, 바로, 샘 오취리 등이 17번째 생존지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원초적인 생존을 펼친다.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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