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마귀상어 포획 "긴 주둥이에 날카로운 이빨…전세계적 희귀종"

입력 2015-02-0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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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귀상어 포획.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호주 마귀상어 포획 "긴 주둥이에 날카로운 이빨…전세계적 희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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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귀상어 포획 소식이 들려왔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코스트 그린케이프 인근에서 한 낚시꾼이 일명 '마귀상어'를 포획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포획된 호주 마귀상어는 몸길이 1.2m로 태어난 지 2~3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귀상어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으로 이송돼 전시될 예정이다.

호주 마귀상어는 긴 주둥이와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전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살아있는 화석, '고블린 상어' 라고 불리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호주 마귀상어 포획, 정말 무섭게 생겼다", "호주 마귀상어 포획, 이빨 어마무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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