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4월 컴백 확정, “10년차 빅뱅의 내공 최고로 무르익었다”

입력 2015-02-12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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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G엔터테인먼트

빅뱅 4월 컴백 확정, “10년차 빅뱅의 내공 최고로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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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4월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빅뱅이 속해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46) 대표는 12일 한 매체에 “2015년 YG의 첫 번째 타자는 빅뱅이 될 거다. 4월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빅뱅의 새 앨범은 지난 2012년 6월 발매된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이후 3년여 만이다.

양 대표는 “어제 멤버들이 작업한 빅뱅 신곡을 들었다. 지금까지 빅뱅의 어떤 음악보다 좋았다”며 “10년차 빅뱅의 내공과 음악적 아이디어가 최고로 무르익었다. 타이틀곡만 좋은 게 아니라 수록곡이 모두 좋다”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이어 그는 “빅뱅의 동생들인 위너와 아이콘 역시 지금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빅뱅의 새 앨범이 정말 괜찮아서 형들이 기분 좋게 대박의 스타트를 끊을 것 같다.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06년 ‘라라라(La La La)’ 데뷔해 ‘판타스틱 베이비’, ‘몬스터’, ‘거짓말’, ‘블루’, ‘마지막 인사’ 등의 히트곡을 기록했다.

빅뱅 4월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4월 컴백,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빅뱅 4월 컴백, 오랜 시간 걸린만큼 앨범 기대된다”, “빅뱅 4월 컴백, 보고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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