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 캡처
‘하이드 현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이 한지민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 7회에서는 로빈(현빈)이 장하나(한지민)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민우정(혜리)은 로빈에게 “오빠 동생이 하나언니 좋아하는 게 확실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빈은 민우정의 말을 믿지 않았고 이어 장하나를 찾아가 “하나 씨 마음 갖고 장난치는 것 아니다. 난 진심이다. 날 믿을지 말지는 하나 씨 선택이다. 다시 기회주면 안 되냐”고 고백했다.
장하나는 로빈이 자신의 사랑고백을 기억하지 못하자 크게 상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고민에 빠졌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멍하니 무단횡단을 하다가 경찰에게 걸렸다. 로빈은 장하나 앞에서 구서진(현빈)의 주민등록번호를 말하지 못했고, 결국 권영찬(이승준)이 달려와 상황이 마무리됐다.
이후 장하나는 권영찬과 로빈의 대화를 엿들었다. 로빈은 장하나를 향한 진심을 권영찬에게 고백하며 “안 그래도 날 오해하고 있는데 오늘 일까지 있으니 이제 다 틀렸다. 서진이가 하나씨가 내게 보낸 문자를 지웠다”고 말했다.
이에 장하나는 “진작 말하지 그랬냐. 상무님에게 당장 가서 사과 받자. 나 로빈에게 이해 안 되는 것 투성이다”고 말했고, 로빈은 그런 장하나에게 인형극으로 사과하다가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는 5.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 대 3위에 그쳤다.
‘하이드 현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