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 “90년대 아이돌 변신, 신선한 도전이었다”

입력 2015-02-12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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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 “90년대 아이돌 변신, 신선한 도전이었다”

배우 심형탁이 드라마를 통해 아이돌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투썸 플레이스에서는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공동 인터뷰가 심형탁, 서민지, 곽시양, 민효린, 진영, 유성은, 박광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형탁은 "나는 대본을 받고 90년대 스타일을 보여주는 장면이 짧을 줄 알았다. 나는 지금까지 춤을 배워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드라마 촬영을 한 후에 춤과 랩 연습까지 했었다"며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제 내가 언제 아이돌 연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서바이벌, 예능, 음악방송, 시트콤 등 복합장르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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