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준 갈라쇼, 4대륙 피겨선수권서 우아한 자태… ‘중국 피겨 요정’ 등극

입력 2015-02-16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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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CTV 영상 캡처

'리지준 갈라쇼'

‘중국 피겨요정’ 리지준(18)이 아름다운 갈라쇼로 4대륙 선수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리지준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리지준은 중국 여자 피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175.92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폴리나 에드먼즈가 184.0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토코 미야하라(181.59점), 리카 혼고(177.44점)가 그 뒤를 이었다. 박소연은 163.75점으로 9위에 올랐으며, 김해진(147.30점)이 11위, 채송주(139.09점)가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지준 갈라쇼’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준 갈라쇼, 정말 아름답다”, “리지준 갈라쇼, 박소연과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좋았을걸”, “리지준 갈라쇼, 중국의 피겨요정이라 불릴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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