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구소희 결별, 구소희 누군가 봤더니… LS산전 부회장 차녀 ‘재벌 3세’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과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구소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배용준이 전 여자친구 구소희 씨와 헤어진 것이 맞다”고 인정했으며, 구체적 이유나 결별 시기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에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구소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구소희는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1986년생 미모의 재원이다.

구소희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LS산전 주식 12만8630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자면 약 60억 원에 달한다.

구소희의 아버지 구자균 부회장은 고 구인회 LG 그룹 창업자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구소희는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 회사인 LS산전에서 근무했으나 1년여 만에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와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일본의 닛칸 스포츠는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긴 배용준 구소희 커플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욘사마의 연인에 대한 관심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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