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대륙+열도 동시 접수… 인기투표서 압도적 1위

입력 2015-03-03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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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대륙+열도 동시 접수… 인기투표서 압도적 1위

배우 박시후가 일본과 중국의 각종 인기투표 랭킹을 장악, 클래스가 다른 한류스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시후는 중국의 공신력 있는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 ‘123 fans’(123 fans,cn)의 한일 연예인 인기차트에서 2013년 투표가 시작된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총 317명의 한일 연예인을 제치고, 무려 94주 동안이나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더욱이 박시후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와 3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따라잡을 수 없는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일본의 다양한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류스타로서 탄탄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일본의 Voting Station에서 진행된 2월 한국 남자배우 인기투표에서 유수의 유명 한류 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 자리에 이름을 내건 것. 박시후는 이 투표에서도 마찬가지로 2위 배우와 3배에 달하는 기록을 세우며 계속해서 득표수를 올리고 있다.

또한 박시후는 일본 ‘코리안웨이브’ 투표에서 박유천, 지현우, 이민호, 이승기, 유아인, 송중기, 윤은혜, 조인성, 한지민 등과 함께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배우 탑10으로 뽑히기도 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투표가 진행되는 ‘코리안웨이브’의 한류스타 랭킹까지 완벽히 접수한 것. 지난해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 대표작들이 일본 내에서 지상파로 방송된 이후 박시후만의 특별한 매력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훔치며 날로 강력해지는 한류 인기몰이에 힘을 보탠 셈이다.

그런가 하면 박시후는 현재 컴백 영화 ‘사랑후愛’를 통해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항공사에 근무하는 전직 조종사 김성준 역을 맡아 ‘박시후표 강력 멜로’를 선보이며 아시아 여성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홀릴 전망이다. ‘사랑후愛’는 지난 11월 제주도에서 크랭크 인, 중국 로케와 국내 마무리 촬영을 완전히 끝내고 관객들을 만나기 직전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박시후의 소속사 후 팩토리는 “한중일 각지에서 박시후를 향해 열성적인 애정을 보내주시고 있는 모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화 ‘사랑후愛’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 뜨거운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후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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