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신부 하시시박, ‘하시시’ 뜻 알고보니…‘눈길’

입력 2015-03-03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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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결혼 사진|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 신부 하시시박, ‘하시시’ 뜻 알고보니…‘눈길’

배우 봉태규가 품절남이 된다.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의 한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에 “봉태규가 사진작가 하시시박(박원지)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지만 양측은 상견례를 마치고 10월로 결혼을 정했다”며 “현재 두 사람은 천천히 결혼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해 겨울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최근 결혼를 결심했다.

이에 따라 봉태규와 결혼 소식을 알린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17세 인도 여행 당시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말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예명으로 하시시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시시는 ‘대마’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시시박은 최근 on style에서 방송된 정준영의 ‘be stupid’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하시시박은 최근 패션화보나 에프엑스, B1A4, 정준영 등 아이돌 앨범화보에 참여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봉태규는 KBS 2TV ‘인간의 조건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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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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