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졸업사진 공개… 남주혁 "뭔가 달라졌다"

강남, 졸업사진 공개… 남주혁 "뭔가 달라졌다"

‘강남 남주혁’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그룹 MIB 멤버 강남의 졸업사진을 보고 성형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과거 자신이 다녔던 미국 하와이의 고등학교를 찾은 강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강남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강남의 모교 교장은 졸업앨범을 꺼내면서 함께 방문한 남주혁에게 “여기서 강남을 찾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남주혁은 자신만만하게 앨범을 펼쳤으나 한참 동안 앨범을 뒤진 끝에 어렵사리 강남을 찾아냈다. 10년 전 강남은 까무잡잡한 인상으로 현재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강남은 “이때 90kg가 나갔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주혁은 “뭔가 달라졌다. 살을 빼서 달라진 느낌이 아니다. 분명히 뭔가 했다. 이번에는 딱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남 남주혁, 정말인가?" "강남 남주혁, 살만 빠진 것 같은데" "강남 남주혁,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