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 “여친 만나고 행복해졌다”

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 “여친 만나고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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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와 약혼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은 이 둘의 측근이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가 나란히 약혼 반지를 나눠 꼈다”고 전했다.

한 측근은 “패틴슨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며 “로버트 패틴슨은 트위그스를 만나고 더 차분해지고 더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정말 애정이 가득하다. 현재 두 사람은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는 올해 1집 앨범 ‘LP1’을 발표한 영국인 가수다. 본명은 탈리아 버넷이다. 둘은 시에나 밀러와 그의 남자친구인 톰 스터리지의 소개에 의해 서로 만남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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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