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31일 입대 앞두고 콘서트 티켓 5분 만에 매진 ‘초유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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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단독콘서트 1차 티켓 예매가 5분 만에 매진됐다.

씨 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28,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이루어지는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의 1차 티켓예매가 오늘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됐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렸으며 5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월에 열렸던 생일 기념 팬미팅에서도 티켓 오픈 15분 만에 매진을 했는데 이번 티켓 오픈에서도 그 저력을 과시, 여전히 대단한 김재중의 티켓파워를 입증한 것.

티 켓 판매처 관계자는 “김재중의 콘서트는 개최 소식이 늦게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이어졌다. 가수 김재중과 인간 김재중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하고자 하는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졌다. 오는 금요일에 열리는 2차 티켓 오픈도 1차에 버금가는 대란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이 열연 중인 KBS2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이번 주 금요일 9시 30분 15, 16회(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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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