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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에서는 가인의 네번째 미니앨범 'Hawwah'(하와)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작사가 김이나의 진행으로 가인이 참석했다.
이날 가인은 “감독님이 뮤직비디오에서 뒤태가 없으면 곤란하다고 했다“며 ”하체 운동만 3개월 동안 하루도 안 쉬고 했다. 그래서 하체를 크게 만든다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시사회를 갔다가 살이 많이 쪘다고 기사가 났더라. 중간에 의기소침해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건강해보이고 탄력적으로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인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스텝 2/4(Step 2/4)’ 이후,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강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매력적인 보이스,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