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하체운동만 3개월, 살 많이 쪘다는 말에 의기소침”

입력 2015-03-09 11: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인이 체중 탓에 의기소침했던 시기를 고백했다.

9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에서는 가인의 네번째 미니앨범 'Hawwah'(하와)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작사가 김이나의 진행으로 가인이 참석했다.

이날 가인은 “감독님이 뮤직비디오에서 뒤태가 없으면 곤란하다고 했다“며 ”하체 운동만 3개월 동안 하루도 안 쉬고 했다. 그래서 하체를 크게 만든다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시사회를 갔다가 살이 많이 쪘다고 기사가 났더라. 중간에 의기소침해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건강해보이고 탄력적으로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인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스텝 2/4(Step 2/4)’ 이후,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강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매력적인 보이스,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