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 스킨십 질문에 MC 신동엽 “아이돌이 못하는게 어디있나?”

입력 2015-03-10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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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안녕하세요’캡처

‘김사은 성민’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과의 스킨십 질문에 화끈한 대답을 내놓았다.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변정수와 니엘, 김사은, 보이프렌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구에 빠져 아내를 신경 쓰지 않는 남편의 이야기 등이 소개됐다.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찾아왔다는 한 주부의 고민을 들은 김사은은 고민에 공감하며 “애정 표현을 받고 우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 진심어린 스킨십을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 말을 들은 MC 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내내 붙어있다”라며 화끈한 대답으로 신혼생활을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성민이) 스킨십을 잘하느냐”라고 다시 물었고, MC 신동엽은 특유의 음흉한 표정으로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디있냐?”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은은 성민의 입대 관련 이야기에 “그게 고민은 아니다.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게 고민은 아닌데, 홀로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할까 싶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변정수는 “남편 없이 홀로 남게 된다면 시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많이 다녀라”라고 조언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신동엽은 김사은에게 “표정이 밝지가 않다”고 해 김사은을 당황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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