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엔플라잉, 얼굴공개로 여심공략 ‘예고’

입력 2015-03-10 17: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엔플라잉’의 이승협-권광진-김재현-차훈(왼쪽 상단 시계방향으로). 사진출처|Mnet 티저 영상 캡쳐

상반기 데뷔를 앞둔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그룹 엔플라잉(이승협·권광진·김재현·차훈)이 멤버들의 얼굴을 차례로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3일부터 10일까지 케이블채널 엠넷은 ‘원나잇 스터디’의 주인공 엔플라잉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서 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 등 네 멤버는 침대 위에서 잠든 모습과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여심을 유혹하는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짧지만 강렬한 비주얼로 가요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엔플라잉이 출연하는 엠넷 ‘원나잇 스터디’는 18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메인 MC인 개그우먼 이국주, 매주 다른 스페셜 멘토와 함께 엔플라잉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트레이닝 받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씨엔블루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인 엔플라잉은 오랜 준비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일찌감치 실력파로 알려진 4인조 그룹이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선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