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차종 할부금리 인하

입력 2015-03-11 0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부 차종은 차량금액 할인까지 혜택

현대차는 10일 전차종에 대해 할부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현대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선수금 15% 이상을 납부할 경우 기존 5.9%(12/24/36개월) 금리가 4.9%로, 6.9%(48개월)는 5.9%로, 7.5%(60개월)는 5.9%로 평균 약 1%P 할부금리가 인하된다. 이는 3월2일부터 구매한 고객에게 소급 적용된다.

할부원금 천만원 당 15만원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으며(36개월 할부 기준), 차종별로 엑센트(할부원금 평균 1150만원)의 경우 18만원, i30(할부원금 1450만원)은 22만원, 그랜저/싼타페(할부원금 2200만원)는 34만원, 에쿠스(할부원금 5500만원)의 경우 85만원의 구입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3월 동안 쏘나타, 투싼ix 2.9%, 제네시스 3.9%의 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아반떼의 경우 2.9% 저금리에 더해 80만원 할인 혜택도 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