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배철수의 음악캠프’ 공로상 수상 “청취자 이끌어 낸 공 인정”

입력 2015-03-12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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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때 이른 공로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12일 오전 MBC에 따르면 정형돈은 오는 19일 25주년을 맞은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는다.

MBC 측은 "오는 20일에 라디오를 듣지 않았던 이들을 청취자로 이끈 공로로 정형돈에게 '배캠 25주년 특별 공로상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 DJ를 맡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25주년 기념 앨범은 물론 국내 최정상 밴드 12팀이 참여하는 특별 생방송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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