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황정음… ‘킬미 힐미’ 마지막 촬영 인증샷

입력 2015-03-12 13: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황정음이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킬미, 힐미’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지막까지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내뿜는 황정음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마지막 촬영 끝! 감독님께서 선물해주신 꽃다발과 함께 오늘 마지막 회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싱그러운 미소로 마지막까지 ‘오리진’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황정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11일 방송된 ‘킬미, 힐미’ 19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 분)의 인격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첫 번째 인격융합에 성공했다. 이에 오늘 방송될 마지막 회에서 오리진이 나머지 인격들을 모두 융합해 도현과의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황정음의 퍼펙트 융합치료가 이루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킬미, 힐미’는 12일 밤 10시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