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하와’ 발매, 금기 향한 인간 욕망 다뤄… ‘섹시미 발산’

입력 2015-03-12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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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인 ‘하와’

'가인 하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미니앨범 ‘하와’를 발매했다.

12일 가인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4번째 미니앨범 ‘하와’를 발표했다. 가인의 ‘하와‘에서는 애플’과 ‘파라다이스 로스트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 두 더블 타이틀곡은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앨범 ‘하와’의 주인공은 인류 최초로 금기를 깬 성경 속 인물 하와이다. 가인은 ‘하와’를 통해 인물 하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앨범에는 여성의 관점에서 풀어낸 성 이야기를 담겨있다.

가수 박재범이 랩 피처링을 맡은 ‘애플’은 대다수가 경험하는 ‘금단의 사과’에 대한 욕망을 표현한 노래다.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대중가요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 스틸 기타 사운드, 스프링 연주로 꾸며졌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은 파격적인 섹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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