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라면버거 사건 언급 “방송도 많이 줄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

입력 2015-03-12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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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t화보캡처

'파비앙 라면버거'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라면버거 사건’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파비앙은 지난 1월 SNS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파비앙은 이어 “사람들이 SNS로 파비앙이 만든 라면버거 롯데리아에서 나왔다고 연락이 와서 정말 웃기려고 올린 거였다. 올리기 전에 이미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파비앙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래서 웃는 이모티콘도 붙였는데 기사가 ‘파비앙 분노‘라고 떠서 깜짝 놀랐다. 라면 버거 사건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었고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 이미지에도 타격이 많이 된 것 같고 서운했다. 저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파비앙은 프랑스 출신 태권도선수로 한국에서 모델, 배우,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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