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사진|동아닷컴DB·영상캡처
결혼설에 휘말린 연기자 성유리(34)와 프로골퍼 안성현(34)이 “사실이 아니다”고 부정하고 나섰다.
안성현 에이전트 ‘안성현 스포티즌’의 한 관계자는 13일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며 “올해 예정된 각종 대회 일정이 많아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현은 이달 5일 미국에서 돌아와 6일부터 지금까지 경상북도 상주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안성현의 한 측근은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하루 정도 쉬고 곧바로 상주 훈련장으로 갔다”며 “여자친구인 성유리와 잘 만나고 있지만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결혼 계획이나, 함께 가구점을 다닌 적은 없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에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정말?”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할 나이인데”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이달 초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여러 매니지먼트사와 접촉하고 있는 그는 곧 새로운 소속사를 선택하고 연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